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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실리아/22세
앵두나무숲
2015. 7. 28. 23:57
"저와 산책을 하시겠습니까?"
▶종족 : 인간 (기사)
▶성별 : 여
▶이름 : 아실리아 에스턴 베르에틀란드
▶나이 : 22세
▶외관 : 쇠빛이 나는 갈색 머리카락에다가 금록색 눈동자를 가졌다. 밖에서 훈련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잘 타지 않는 타입이라 얼굴을 새하얀 편이다. 긴 머리카락은 땋아서 잎사귀모양에 금색의 뒤꽂이로 고정했다. 간소한 갑옷차림으로 붉은 색 망토를 어깨에 걸쳤다.
▶성격 : 성격이 조용한 편이지만 호기심이 강해서 주변을 관찰하거나 혼자서 어디를 찾아가거나 돌아다니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무뚝뚝해보이지만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라 표정이 별 변화가 없다. 항상 노력하고 있지만, 자신이 생각해서 그 이상이 되지 못하는 것에는 쉽게 포기를 한다. 딱히 바라는 것도 없고 해서 스스로도 걱정이다.
▶무기 :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레이피어이다. 다른 무기들은 기본으로 사용하고 활은 거의 기본중에 기본이라 별 말을 하지 않는다.
▶기타사항 : 유서깊은 공작가 태어난 2남 3녀 중 3녀이다. 언니오빠와 동생과 사이가 엄청 좋다. 다만 남매들은 부모님을 닮아서 금발에 녹안이지만 자신은 할아버지의 머리카락을 닮았다. 가족들은 엄청 사랑하는 머리카락이지만 다른 귀족들이 보기에는 아름답지 않은 색이기에 배척당하고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춤신청이나 약혼신청을 하지 않았다. 어느정도는 레이디다운 교육을 착실히 받았지만 별다른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가 검술에 흥미를 가져서 할아버지에게 검술을 지도 받았고 실력을 쌓고 기사단으로 들어갔다.